태안 한숨 둘렸다…6번째 환자 딸 신종코로나 음성(상보)

[우한폐렴]어린이집 교사 미열 증세에도 감염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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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감염 화진자의 딸이 근무한 어린이집이 31일부터 2월 10일까지 문을 굳게 닫은채 휴원에 들어갔다.© 뉴스1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6번째 환자 딸이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일 밝혔다.

6번째 환자 딸은 태안군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 교사다. 현재 해당 어린이집은 일시로 문을 닫은 상태다.

이 딸은 설 연휴에 6번 환자와 접촉하고 28~30일 어린이집에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남편과 함께 자가격리 중이며, 미열 증세가 나타나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판정됐다.


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