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 타이거즈' 문수인 "얼굴 트라우마 있어, 인중 48바늘 꿰맸다"

by

입력 2020.01.31 23:31

https://image.chosun.com/sitedata/image/202001/31/2020013103312_0.jpg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핸섬 타이거즈' 문수인이 자신의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서는 일대일 영상 분석을 통해 멤버들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시간이 담겼다. 첫 번째 대담자는 문수인. 영상 속 문수인은 상대 팀에 얼굴을 두 차례 가격 당한 후 소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이유를 묻는 서장훈에 문수인은 "얼굴을 맞는 게 트라우마가 있다"며 "팔꿈치에 맞아서 자세히 보면 (얼굴에) 흉터가 있다. 인중 안까지 구멍이 뚫렸다. 48바늘 정도를 꿰맸다"고 고백했다. 이어 "수술한 후 모델 생활이 아예 끊겼다. 상대방이 뜰 때마다 무섭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은퇴하는 시기에 얼굴을 7~80바늘 꿰맸다. 그걸 똑같이 볼 순 없다. 그래도 그걸 깊게 생각하면 다른 걸 못한다"며 '에이스' 문수인을 독려했다. wjlee@sportschosun.com '500만원대 풀옵션'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특가 한정판매
“김건모와 비슷”...이번엔 서장훈 사생활 폭로 예고
장윤정 “부부싸움으로 방송 불참? 내가 아닌 도경완이 안 나오겠죠”
“김건모 성폭행 주장 A씨, 피해 날짜 기억 못 해”…누가 유리할까?
배우 서우림 “술 끊으라는 꾸중 듣고 목숨 끊은 아들…”
좋아요 0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