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설관리공단, 다음달 교통약자 차량 4대 증차해 모두 17대 운영
[오산(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31일 교통약자의 이동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차량을 다음달 1일부터 4대를 늘려 총 17대로 증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2년 총 3대의 차량으로 교통약자의 이동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속적인 증차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에게 필요한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동지원센터는 이번 차량 추가 배치로 더 많은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운전 캠페인, 친절교육, 차량 점검 등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시민복리 증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