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공장 폭발 화재…2명 사망·중상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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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오늘) 오전 11시 25분쯤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의 한 가죽 공장에서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불은 40여 분만에 잡혔지만,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공장안에는 모두 19명이 있었는데 9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폭발은 가죽공장 내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당국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통해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