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신종 코로나 환자 7명…58명 ‘검사 중’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31일 오전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7명이며 58명에 대해 감염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확자는 7명이며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298명이다.
조사대상 유증상자 298명 중 58명이 감염 검사를 받고 있으며 240명은 격리가 해제된 상황이다.
31일의 확진 환자 수는 지난 30일 오전과 비교해 3명이 늘었으며 검사 진행 중인 대상자 역시 30일 41명에서17명 증가했다.
같은 시간 기준, 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총 9805명이며 사망자는 213명으로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 9692명(사망 213), 홍콩 12명, 대만 9명, 마카오 7명, 태국 14명, 싱가포르 13명, 일본 12명, 베트남 2명, 말레이시아 8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4명, 인도1명, 필리핀 1명, 미국 5명, 캐나다 3명, 프랑스 5명, 독일 4명, 핀란드 1명, 호주 9명 등이다.
이 중 일본에서는 무증상 병원체 보유자 2명이 확인된 바 있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