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한국해운조합과 동반성장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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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빈 수협은행장(오른쪽)과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이 31일 동반성장 금융지원사업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h수협은행(행장 이동빈)은 31일 서울 강서구 한국해운조합 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과 '동반성장 금융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은행과 협약기관이 상호협력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기관은 은행에 예금을 무이자로 예치하고 대출지원 대상을 추천한다. 은행은 협약 대출한도를 조성하고 추천에 따라 대출을 지원한다.

수협은행은 한국해운조합 추천을 받은 조합원 또는 준조합원에게 대출심사를 진행한다. 협약대출을 최대 10억원, 우대금리 1%를 자동감면, 최대 2년 지원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