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운동 안 하고 31kg이나 뺐다는 신동 다이어트 비결

'슈퍼주니어' 신동이 운동 없이 살 뺀 비결을 밝혔습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인데요.

그는 "오늘 아침 몸무게를 쟀는데, 31kg 빠졌다. 116kg에서 시작해서 지금 85kg이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루에 2번 (몸무게를) 잰다. 일어나자마자 화장실 다녀와서 한 번, 자기 직전에 한 번"이라고 했죠.

신동은 "아침과 저녁 몸무게를 같게 하는 게 어렵다. 세 끼 항상 같은 양으로, 같은 시간 먹는다"고 했습니다.

즉,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하다는 건데요. "운동 없이 한다면, 잘 때 몸무게가 빠진다고 하지 않냐"고 했습니다.

신동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저녁 11시에 자서 아침 7시에 일어난다. 8시간 이상 자야 좋다더라"고 했죠.

밥 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 사이 간격을 최소 5시간 둔다는데요. 소화되는 데까지 그 정도 시간이 걸린다네요.

그는 "(예를 들어) 아침 8시에 밥 먹었으면, 오후 1시에 먹고, 오후 6시에 먹고, 11시에 자고"라고 했습니다.

신동은 "솔직히 운동 일부러 안 하고 있다. 운동 안 해도 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물론 운동을 하면 더 빨리 뺄 수 있다는데요. 하지만 주변에서 성형한 게 아닌지 의심할 수 있다네요.

신동은 "일부러 매주 방송하고 있다. 빠지는 과정이 보여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신동, 쥬비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