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볼트 스트라이커 팩, PS4로 이식 결정
by 이장원 기자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됐던 인티 크리에이츠의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이 PS4로 이식된다.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은 '건볼트'와 '건볼트 2'를 하나로 모은 것으로 PS4 버전은 모든 DLC를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닌텐도 스위치와 같은 60fps의 프레임레이트를 지원한다.
또한 듀얼쇼크4의 진동에 대응, 뇌격린의 위력에 따라 진동이 미묘하게 변화하여 몰입감을 높여주며, 버추얼 아이돌 전자의 요정 모르포가 부르는 새로운 주제가가 수록된다.
이외에도 화면 레이아웃을 보다 직관적으로 변경하고, 고해상도에 맞게 이벤트 CG와 폰트가 미려해졌으며, 맵 수정 등 밸런스 세부 조정 및 시스템의 일부 개선이 이루어졌다.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칼어, 중국어(번체자)를 지원하고, 발매일은 일본의 경우 2020년 4월 23일로 결정되었다.
참고로 국내에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대원미디어를 통해 2018년 10월 4일 정식 발매된 바 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