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SNS 채널 신규 개설…“대외 소통 강화”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JB금융그룹이 공식 SNS 채널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계정을 신규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JB금융 관계자는 “온라인과 모바일로 변화하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발맞춰 고객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대중들에게 그룹 계열사 소개와 사회공헌 등의 내용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공식 SNS 채널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그룹 공식 SNS 채널은 은행과 캐피탈, 자산운용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JB금융그룹이 영위하는 사업 부문과 각종 정보를 동영상, 카드 뉴스 및 인포그래픽 등 뉴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JB금융은 최근 출범한 SNS 대학생 홍보대사 ‘브릿지’ 활동을 통해 공식 SNS 채널 홍보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JB금융 관계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JB금융그룹 사업 부문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하고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B금융그룹은 그룹 내 홍보 강화를 위해 그룹 웹진 '아우름'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월 오픈한 ‘아우름’은 계열사 사업·사회공헌·기업문화 등 회사와 관련된 최신 소식을 게재하고 있다.

JB금융 관계자는 “그룹 웹진 ‘아우름’은 온라인과 모바일 기반으로 JB금융그룹 임직원의 약 60%가 주마다 1회 이상 방문해 소통의 창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임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