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박명수·문세윤, 100회 특집 우승…볼거리·재미 다 잡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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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2.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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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더 짠내투어' 100회 특집에서 볼거리와 재미 그리고 맛까지 다 잡은 박명수와 문세윤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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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베트남 달랏 여행 마지막 날 설계자 이용진의 '4달랏' 투어가 계속됐다. 이날 이용진은 루지 체험 후 기념 사진들을 사줬고, "이건 다른 분들이 돈을 남겨주지 않았으면 힘들었을 것"이라며 앞서 투어에서 돈을 아꼈던 멤버들에게 공을 돌렸다. 폭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후 18m 높이의 다딴라 폭포의 전망대로 올랐다. 엄청난 장관에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이후 다시 루지를 타고 내려가야 하는 코스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용진은 "피톤치드를 맡으며 내려오니까 얼마나 좋냐"라며 멤버들을 데리고 점심을 먹으러 향했다. 점심은 베트남식 샤부샤부 러우 맛집으로 향했다. 특히 이 식당은 4인에 약 10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용진은 닭고기와 해산물 샤부샤부를 시켰고, 또 다른 메뉴들까지 넉넉하게 주문을 했다. 또 이용진은 이이경을 위해 개구리후라이드를 시켰고, 이이경은 "개구리에 발톱이 있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다른 멤버들 역시 "세다 세"라며 경악했다. 문세윤은 개구리 후라이드를 손으로 만지고 경악했고 "바삭 할 줄 알았는데 물컹하다"라고 놀랐다. 이때 이이경은 용기 있게 한 입 베어 물었고 "생각보다 뼈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진 역시 "제가 짠내투어 공식 기미상궁 아니냐"라며 개구리 튀김을 입에 넣었다. 이용진은 "버터향이 가득하다"라고 평가했다. 한혜진 역시 개구리 튀김을 입에 넣고 "그냥 엄청 부드러운 닭고기 느낌이다"라고 평가했고, 문세윤은 "삼치구이 같은 느낌이다"라며 맛있게 개구리 튀김을 먹었다. 샤부샤부가 나온 후 이용진은 "아재퀴즈를 내고 맞추면 다음 위치에 가서 기념품을 사드리겠다"라고 말했고, 상품이 걸리자 멤버들은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후 이용진은 멤버들과 택시를 타고 마지막 필살기로 '꾸란 빌리지'를 찾았다. 이용진은 "박세투어 당시 기차를 탔는데, 저도 뇌리에 박힐 수 있는 투어를 준비했다. 그게 바로 꾸란 빌리지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베트남 소수민족 거주지였던 꾸란 민속촌은 강력한 익사이팅과 여유로운 힐링이 공존하는 곳으로, 오프로드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스릴 만점 지프차 투어와 아슬아슬한 뗏목 체험이 등장했고, 멤버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용진은 지프투어 당시 "이게 진짜 오래된 지프다. '야인시대'에 나오는 차다"라고 밝혔고, 멤버들은 이용진의 투어인 '4달랏'을 말하며 "진짜 이제 4달라 투어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지프 투어를 마친 후 멤버들은 원주민들의 흥겨운 민속춤 공연을 봤고, 멤버들의 댄스 본능을 자극, 모두가 한마음으로 춤을 추며 "낭만적이고 재미있다"는 극찬을 자아냈다. 이후 이용진은 프렌치 레스토랑을 걸고 가심비 미션을 시작했다. 이날 미션은 베트남 전통놀이 따이꺼이로, 2m의 대나무 막대를 사용해 상대방을 원 밖으로 먼저 내보내면 승리하게 되는 간단한 대결이었다. 우선 7명의 멤버가 각각 원주민들과 대결해 모두 이겨야 가심비 장소로 가게 되는 고난도의 미션을 앞두고, 지난 이틀 연속 가심비 미션에 성공한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의기양양하게 도전에 나섰다. 일단 문세윤과 이이경, 이진호는 쉽게 대결에 승리했다. 또 한혜진까지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고, 한혜진은 "이거 가심비 가겠는데"라고 기대했지만. 다음 박명수는 너무 쉽게 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멤버들은 가성비 스테이크 맛집으로 향했다. 이용진은 "여기가 가성비 맛집이다. 우리나라 돈으로 1500원 정도면 스테이크 셋트메뉴가 나온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때 용진투어에 위기가 찾아왔다. 스테이크 가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를 5번과 6번 메뉴가 품절됐고, 결국 다른 메뉴로 주문을 이어갔다. 스테이크와 매운 국수까지 맛있게 먹은 멤버들은 이용진이 준비한 4성급 호텔로 향했다. 이용진은 마지막까지 3만3000원 정도의 금액을 남겼고, 이용진은 "이게 다 멤버들이 돈을 남겨줬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결국 이날 100회 특집은 박명수와 문세윤의 '박세투어'가 우승을 차지했다. narusi@sportschosun.com '500만원대 풀옵션'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특가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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