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hoto.hankooki.com/newsphoto/v001/2019/12/09/choiss20191209144418_X_02_C_1.jpg
JT친애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누적 취급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제공

JT친애저축은행,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누적 공급액 1조원 돌파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11월 말 기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총 누적 공급액이 1조551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말 국내 저축은행 업계 처음으로 연 10%대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론’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JT친애저축은행의 중금리 대출상품 판매실적 증대로 이어졌다. 상품 출시 1년 만인 2016년 대출 누적 금액 1000억 원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상반기 3000억원, 하반기 5000억원을 넘어섰다.

이에 부응해 JT친애저축은행은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대출 한도와 조건에 따라 △원더풀 J론 △원더풀 T론 △원더풀 채무통합론으로 상품군을 확대했고, 상품 확대 1년도 채 되지 않은 올 상반기 누적 공급액이 8000억 원을 넘어섰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영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JT친애저축은행을 믿어주신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업계에서 가장 먼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운용하며 노하우를 쌓은 만큼 앞으로도 금융 지원이 절실한 서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함께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합리적 대출심사를 통해 여신 건전성 강화는 물론 더 많은 중·저신용자에게 중금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올 4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개인 신용대출 상품심사에 도입했다.

머신러닝 기술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해 대량의 정보를 분석하는 기술로 이를 CSS에 접목하면 고객 신용등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http://img.hankooki.com/daily/2018/07/reporter-photo.gif

최성수 기자

http://img.hankooki.com/daily/2018/07/nextgisa.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