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대 한국기자협회장에 한겨레신문 김동훈 기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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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대 한국기자협회장에 한겨레신문 김동훈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협회원들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투표를 활용해 치러진 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인 김 후보가 1만355명의 유권자 가운데 2586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유권자 1만355명 중 5814명이 참여해 56.15%를 기록했다. 기호 2번 강진구 후보는 1810표, 기호 1번 손대선 후보는 1418표를 득표해 2, 3위를 차지했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