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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지오영 본사에서 개최된 대웅제약 퇴직사우 모임 ‘웅비회’의 ‘제 8회 웅비회 송년의 밤’에서, 대웅제약 전·현직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 퇴직사우 모임 '웅비회' 제8회 송년의 밤 개최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대웅제약이 연말을 맞아 전·현직 임직원이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대웅제약은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지오영 본사에서 대웅제약 퇴직사우 모임인 '웅비회'의 '제8회 웅비회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재춘 대웅제약 사장, 이희구 웅비회 회장 등 대웅제약의 전·현직 임직원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제약의 올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웅비회 회원들과 현직 임직원이 소통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희구 웅비회 회장은 "대웅인의 긍지를 가슴에 품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전·현직 임직원이 자랑스럽다"며 "우리가 함께 일궈온 대웅제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재춘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이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웅비회 선배님들의 헌신과 응원 덕분이었다"며 "대웅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선배님들의 업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12월 발족된 '웅비회'는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퇴직사우를 예우하고 현직 후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의 미래 발전 기여한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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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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