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함께하는 한숲 영문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 서울 구로구 지역아동센터에 크리스마스선물 전달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함께하는 한숲 영문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300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30여명과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는 산타클로스로 변장해 어린이들에게 연필·공책 등의 학용품과 장갑·무릎담요 등의 방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을 전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로 ‘위 딜리버 호프(We Deliver H.O.P.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 어린이들과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자매결연 농촌 마을의 일손을 돕는 ‘1사1촌 봉사’ 등을 벌였다. H.O.P.E는 Happiness(행복), Opportunity(기회), Prevention(예방), Education(교육)의 앞글자를 딴 합성어다.

http://img.hankooki.com/daily/2018/07/reporter-photo.gif

박준영 기자

http://img.hankooki.com/daily/2018/07/nextgisa.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