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파트너사' 금호타이어,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9 대상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5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9’에서 종합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스포츠마케팅어워드는 스포츠산업과 마케팅에 대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심사는 10~60대로 구성된 ‘대국민 평가위원단’ 평가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심사가 이뤄졌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토트넘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사로 활동하는 등 유럽리그 내 한국 선수를 활용,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데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스포츠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해왔다”면서 “차별화된 가치를 전하기 위해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