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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데이지는, 아직 협의 중"…'모모랜드' 연우·태하, 팀 탈퇴

'모모랜드' 연우와 태하가 팀을 탈퇴합니다.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자정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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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모모랜드'가 6인조로 재편됐다. 연우와 태하는 오늘부로 팀을 떠나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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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하는 오랜 시간 진로를 고민해왔다는데요.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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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는 '모모랜드' 활동에 애정을 드러내 왔는데요. 그러나 배우 활동과 병행하는 건 무리라고 판단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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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D 엔터테인먼트'는 "데이지는 아직 상호 협의 중이다. 협의를 마치는 대로 소식 전하겠다"고 했죠.

이어 "오랜 시간 대화 끝에 신중히 내린 결정이다. 억측과 오해는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모든 멤버에게 따뜻한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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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멤버는 원래 9명이었습니다. 혜빈, 연우,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 태하, 데이지인데요.

한편 이들은 지난 5월 곡 '사랑은 너 하나'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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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MLD 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 입니다. 

Hello, this is MLD Entertainment.

당사 소속 아티스트 모모랜드가 6인조 팀으로 재편되어 관련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We would like to make a statement regarding our performers, MOMOLAND, who are reorganised as a six-member team.

모모랜드의 멤버 태하와 연우 양은 금일부로 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 

TAEHA and YEONWOO, who have been with MOMOLAND as a part of the team, are about to make a new start by leaving the team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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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하와 연우 양은 오랜 시간 동안 본인들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고, 이러한 고민과 관련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당사와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Both TAEHA and YEONWOO have thought deeply about their career path for a long time and upon having enough time for their thoughts, have had much conversation with the company.

먼저 태하 양은 심사숙고 끝에 본인의 의견을 우선 존중하여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려 합니다. 이에 당사는 태하 양의 새 출발에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First of all, following careful consideration and respecting her own opinion as a top priority, TAEHA is going to make a new start at a new place with her exclusive contract terminated. Thus, the company will fully support and encourage her new start as much a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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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양은 모모랜드 활동에 대한 애정이 깊었으나, 배우 활동과 병행하는 것은 팀과 연우 양 모두에게 무리라 판단하여 팀을 떠나 당사 소속 배우로서의 활동에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While YEONWOO has had deep affection for her MOMOLAND activities, she has decided that continuing together with her actress activities would be too much strain for both her team and herself so to leave the team and concentrate on her career as our actress.

마지막으로 데이지 양의 경우 아직 상호 협의 중인 관계로 협의를 마치는 대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Finally, regarding DAISY, since we are still going through a mutual discussion we will inform you as soon as we reach an agre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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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결정은 앞서 오랜 시간 동안 아티스트와 당사 간 많은 대화와 협의 끝에 신중하게 내린 결정이므로 괜한 억측과 오해는 삼가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This decision was carefully made after much conversation and discussion between the performers and the company, so we would like to request you to restrain from making unnecessary speculations and causing misunderstandings.

앞으로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모든 멤버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We would like to ask you for warm encouragement and support for all the members who would go on their new path from now on.

MLD엔터테인먼트 임직원 일동

From executives and staff members of MLD Entertainment.

<사진출처=모모랜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