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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 조감도. ⓒ데일리안DB

부산 대표 관광명소 광안대교 앞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 12월 공급

올 상반기 부산 관광객 총 1383만명…관광명소 인근 상권 배후수요 풍부 광안대교 앞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관광수요와 1038가구 고정 수요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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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며 관광명소를 품은 상업시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2019년 부산관광산업 동향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1383만명(내국인 1251만명, 외국인 132만명)으로 전년 동기(1352만명)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상반기 광안리 해수욕장과 민락 수변공원을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은 각각 134만8266명과 116만4312명이다.

여기에 이곳을 다녀간 일본, 중국, 대만, 미국 등 외국인 관광객은 약 1만2000여명인 것으로 조사돼 국내외 관광객 수요가 총 252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안리 해수욕장과 민락 수변공원은 부산을 상징하는 광안대교가 있는 곳에 위치해 풍부한 관광객 수요를 자랑한다. 이에 상가투자의 ‘공식’으로 불리는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모양새다.

매일 다녀가는 수요에 따라 투자 수익이 극명하게 차이나고, 관광명소 인근에 자리 잡은 상가의 경우 주 소비층인 20~30대와 가족단위 방문객 유입이 활발해 상가 활성화는 물론 경쟁력 확보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삼호가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3-14번지에 선보이는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역시 부산 대표 관광명소인 광안대교 인근 상권에 자리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2월 공급 예정인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총 1038가구의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품고 있는 데다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포함한 총 3,600여 세대의 대단지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한 만큼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국내외 다수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광안대교 앞에 위치해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광안리 해수욕장과 인접해 있어 관광객 유입이 수월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사업지 주변으로는 복합생활문화공간인 민락 수변공원도 가까이 위치해 이를 찾아오는 방문객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앞으로는 부산 시민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갈맷길 2코스도 지난다. 갈맷길이란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와 '길'의 합성어다.

부산 갈맷길은 사포지향(바다, 강, 산, 온천)인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담고 있어 바닷가를 걷다 보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광안대교를 비롯해 수변공원, 민락공원과 갈맷길로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도심 속 오션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상업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연면적 총 5029.31㎡(1521.37평)에 49개 호실로 구성되는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최대 38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3개 블록 전면 개방 형태와 평균 3.6m의 높은 층고 특화설계로 동선확보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일반적인 상가와 달리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여러 점포가 길을 따라 일정한 테마를 갖추고 하나의 거리로 이루어지는 만큼 고객들의 접근이 용이할 전망이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유동객 및 인근 거주자를 위한 Life Style Zone,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는 Retail&Casual Brand Zone, 광안대교 뷰가 가능한 메인 상권, Anchor&Local Brand Zone 등 총 3개의 테마권역으로 조성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민락동 일대 주상복합 개발에 따른 새로운 중심 상권의 역할과 대단지 고정수요를 확보한 e편한세상 브랜드 상업시설이라는 점에서 지역 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분양홍보관은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4단지 옆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10-41번지 세진빌딩 6층에 위치한다.[데일리안 = 권이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