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죽음 부른 통증 주사’ 등 2편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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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국방송의 탐사보도 '죽음 부른 통증 주사'와 광주총국 '장기요양기관…폐업의 비밀' 등 2편이 제133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오늘(29일) 오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죽음 부른 통증 주사'를 취재 보도한 우한울, 이승철, 안용습 기자에게 기획보도부문 상을, '장기요양기관…'폐업의 비밀'을 보도한 곽선정, 김강용, 신한비, 정현덕 기자에게 지역 기획보도부문 상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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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부른 통증 주사'는 모두가 겪을 수 있는 일상 속 문제를 꼼꼼하게 취재해 뉴스와 다큐멘터리로 만든 것이 높은 점수의 배경이라고 방송기자연합회는 설명했습니다.

'장기요양기관 폐업의 비밀'은 요양시설의 꼼수 폐업 실태를 잘 지적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