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섯다, '침착맨'이 섯다 알려준다…섯다 교실 오픈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NHN는 29일 모바일 ‘한게임 섯다’에서 ‘섯둑이’와 ‘친선대전’ 업데이트를 기념, 인기 작가 이말년을 홍보 모델로 발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섯둑이’는 기존의 ‘섯다’ 게임에 포커의 ‘바둑이’ 플레이 방식을 접목한 것으로, ‘바둑이’의 패 교환 방식을 이용, 두 번의 카드를 교환한 다음 완성된 ‘섯다’의 족보를 이용, 게임의 자웅을 겨루게 되는 시스템이다.
먼저 이말년 작가가 진행하는 ‘침착맨의 섯다 교실’은 트위치와 유튜브를 통해 총 2회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12월 13일에 열리는 첫번째 강좌에서는 신규 모드 ‘섯둑이’에 대한 게임 안내와 이용 가이드가 소개될 예정이며, 20일에 예정된 두번째 강좌는 시청자와 함께하는 ‘친선대전’으로 꾸며진다. 방송 시간에 맞춰 모바일 ‘한게임 섯다’에 접속만 해도 게임 머니가 제공된다.
이말년(스트리머 침착맨) 작가를 활용한 수집 캐릭터 수집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벤트는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2월 18일까지 열리는 1차 이벤트에서는 이말년X섯다 캐릭터 4종 획득 시 100억쩐이 지급되고, 12월 19일부터 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2차 이벤트에서는 ‘이말년 서유기’ 캐릭터 4종을 획득하면 역시 100억쩐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1월 1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3차 이벤트에서 이말년X섯다, ‘이말년 서유기’ 캐릭터 8종을 모두 모으면 200억쩐을 받을 수 있어, 총 세 번의 이벤트에서 최대 400억쩐까지 획득이 가능하다.
‘섯둑이’ 판수 이벤트도 12월 18일까지 계속된다. 플레이 판 수에 따라 응모권이 지급되며, 1/10/20/40/70/100판에 각각 도달하면 응모권 1개씩, 하루에 최대 6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섯둑이’ 판수 이벤트를 통해 지급된 응모권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당첨확률 100%의 경품 뽑기에 도전할 수 있다. 당첨 선물로는 순금 1돈 금반지(3명)와 한게임 시그니처 칩세트(30명), 이말년 작가를 통해 재탄생한 섯다 캐릭터 4종, 게임머니, 코인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한게임’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한게임 포커&섯다&신맞고’는 지난 10년간 인기를 얻은 ‘한게임 포커’, ‘한게임 섯다’, ‘한게임 신맞고’의 모바일 버전이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 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