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용산구 도시재생 정책제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28일 용산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구 도시재생 정책제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용산구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전략과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지난 8월30일부터 3개월 간 한국부동산학회에 의뢰한 정책제안 연구용역의 최종성과물을 확인하는 자리다.
보고회에선 권대한 공동연구원의 성과보고에 이어 도시재생사업 추진전략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용산구의 도시재생사업 정책방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연구성과를 잘 활용하여 용산구민이 살기좋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금선 행정건설위원장은 “이번 연구용역에 참가한 의원 모두는 오늘 연구용역 성과품을 꼼꼼히 연구해 집행부와 함께 용산구의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