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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부산 애프터눈티 세트. 사진=힐튼부산 제공

"크리스마스는 달콤하게"…힐튼부산, 케이크·디저트 출시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힐튼부산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위트 코너’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디저트를, ‘맥퀸즈 라운지’에서는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세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1층에 위치한 스위트 코너 베이커리에서는 내달 7일부터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디저트 메뉴를 만나 볼 수 있다. 발로나 초콜릿을 이용해 더욱 깊고 진한 맛의 ‘초콜릿 퍼지 케이크’, 크리스마스 대표 케이크로, 프랑스산 엘르비르 크림과 밤 페이스트를 사용해 달콤한 밤 맛을 즐길 수 있는 ‘밤 부쉬 드 노엘’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딸기를 이용한 밀푀유와 딸기잼을 넣은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딸기 크리스마스 트리 밀푀유’, 아메리칸 스타일의 치즈케이크에 딸기 맛을 더해 상큼하고 묵직한 치즈 풍미가 어우러진 ‘아메리칸 딸기 치즈 케이크’ 등 총 10여 가지의 연말 케이크를 제공한다.

아울러 크리스마스를 연상할 수 있는 컬러풀하고 귀여운 미니 케이크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월 25일까지 판매되며 구입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스위트 코너를 통해 가능하다.

‘맥퀸즈 라운지’의 시그니처인 애프터눈 티세트도 페스티브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3단의 플레이트 중 상단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멋을 낸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산타와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디저트와 케이크가 놓인다. 2단과 3단에는 루돌프 브라우니, 호박크림 치즈 타르트를 포함한 5종 디저트와 크로와상 샌드위치, 브리또 등의 핑거푸드도 함께 제공된다. 티세트 전에 맛볼 수 있는 ‘얼그레이 웰컴 스콘’도 선보인다. 기간은 12월 3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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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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