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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구조장비 품평회. 사진=전남도 제공

전남소방, 구조.개인보호장비 품평회

[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구조장비, 개인보호장비 업체 관계자와 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장비 품평회를 지난 28일 영암 삼호읍 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2020년 장비 보강사업에 앞서 실시한 이번 품평회에선 전국 44개 업체가 참가, 전문 구조장비와 개인보호장비 등 총 120여 종의 소방장비를 소개했다.

특히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극대화할 최첨단 구조장비와 성능이 우수한 장비를 구매하기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일선 소방.구조대원이 이번 행사에 직접 참가했다. 이들은 새로 개발된 장비를 직접 시연해보고, 각 장비의 성능을 비교하며 의견을 나눴다.

마재윤 본부장은 “품평회를 통해 2020년 소방.구조장비 구매 시 현장활동 대원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 현장에 적합한 우수 장비를 구매해 도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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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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