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신 성우 목소리 라이브로 듣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굿즈
이용신 성우가 단독 콘서트를 엽니다. 다음 달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무대를 펼치는데요.
제목은 '리턴드 풀문'(Returned Fullmoon)입니다. "15년 전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난 풀문"이라고 했죠.
주최 측은 "잊힌 줄 알았지만, 어른이들의 가슴속에서 항상 추억과 함께 살아있던 존재"라고 설명했는데요.
팬들은 앞서 만화영화 '달빛천사' 삽입곡이 발매되도록 펀딩에 참여했습니다. 무려 26억 원을 모았는데요.
곧 이용신 성우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그의 앨범이 다음 달 10일 발표되는 건데요.
콘서트에선 그의 목소리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명랑하면서도, 청량한 짜릿함을 선사하죠.
굿즈도 출시합니다. 슬로건, 응원봉, 에코백, 손거울 등이 있는데요. 신비로운 보랏빛이 인상적입니다.
한편 '달빛천사'는 지난 2004년 방영됐습니다. 이용신 성우가 여주인공 목소리를 맡고, OST를 불렀습니다.
<사진출처=11번가, 올보이스, 이용신 트위터,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