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김정은 현장방문, 군사분야에 치중…작년엔 경제분야”
by 뉴스1국가정보원은 2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11월말 현재 현장 방문은 총 77회로 지난해 보다 21%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현장방문의 절반 가까이가 군사분야에 치중했다고 전했다.
이은재 국회 정보위원회 한국당 간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 후 브리핑에서 “국정원은 11월 말 현재 김정은 위원장의 현장 방문은 총 77차례로 지난해 98회보다 21%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는 “지난해는 (김 위원장의 현장방문의) 경제분야 비중이 30%로 가장 높았던 반면, 올해는 절반 가까운 36회를 군사분야에 할애했다고 보고 받았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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