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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가제공

올가홀푸드, 조르단과 업사이클링 테마로 고객 참여 캠페인 진행

[데일리한국 송예슬 기자]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노르웨이 친환경 오랄케어 기업 조르단(JORDAN)과 ‘리브 그린 클린(LIVE GREEN CLEAN)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가와 노르웨이 오랄케어 브랜드 조르단(JORDAN)이 함께 업사이클링을 테마로 진행하는 고객 참여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로 고객 참여로 모아진 헌 칫솔을 공공 미술품으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캠페인은 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올가홀푸드 직영점 4곳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이미 방이점과 방배점, 반포점에서 캠페인 행사를 마쳤으며 오는 30일과 12월 1일에는 목동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헌 칫솔을 갖고 매장을 방문하면 조르단의 성인용 또는 5~10세 어린이용 그린클린 칫솔을 1인당 1개 증정한다. 그린클린 칫솔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제품이다.

매장에서 인증샷을 찍고 SNS에 올리면 친환경 엽서와 올가의 ‘신선한 사과를 그대로 착즙한 사과한잔 주스’, 조르단 그린클린 칫솔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행사 매장에서는 조르단 제품 프로모션도 마련된다. 조르단 그린클린 칫솔을 30% 할인 판매하며 그린클린 칫솔 구매 후 구매 영수증을 캠페인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수량에 맞춰 1+1 증정한다.

올가는 캠페인 동안 수거된 헌 칫솔들을 공공미술품으로 제작해 매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수명을 다한 헌 칫솔들이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며 업사이클링의 가치와 환경 보호의 의미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올가 측은 설명했다.

최민우 올가 생활용품PM 은 "이미 방이점과 방배점, 반포점에서 세 차례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소비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현재까지 기대 이상의 많은 칫솔을 수거했다”며 “올가는 앞으로도 나와 지구의 건강과 지속가능성의 가치에 공감하는 파트너사들과 협업하며 지구환경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로하스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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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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