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7.96 대 1로 1순위 해당지역 마감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중흥토건의 '고양 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가 7.96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해당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고양 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290가구(특별공급 소진물량 제외) 모집에 2307명이 신청해 7.96 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에서 나왔다. 이 타입은 162가구 모집에 1449명이 몰리며 8.9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74㎡A타입은 24가구 모집에 208건이 접수돼 8.67 대 1 △84㎡B타입은 58가구 모집에 337건이 접수돼 5.81 대 1 △84㎡C타입은 46가구 모집에 313건이 접수돼 6.80 대 1를 각각 기록했다.

향후 청약일정은 12월 6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계약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한편 고양 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A2블록(덕은동 343-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공급가격(발코니 확장비용 제외)은 △74㎡ 5억1700만~5억5900만원 △84㎡ 5억4600만~6억290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는 △74㎡ 1230만원 △84㎡ 1250만~1400만원이다.

박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