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0짜리 조식에 커피는 무료"...이케아 푸드코트 갓성비 메뉴
이케아에 가구만 사러가셨다면 오산입니다.
지금부터 캔디 갓성비 먹방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케아는 오전 10시 오픈이지만,
레스토랑은 30분 먼저 이용 가능합니다.
9시 30분에 입장!
먼저 2,900원 조식을 뿌셔보겠습니다.
가격 실화 맞.아.요.
팬케이크, 베이컨, 오믈렛을 맛볼 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먹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촉촉한 오믈렛 대만족. 팬케이크도 2장^.^♥
여기에 500원만 추가하면 소시지까지 푸짐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벌써 놀라면 이릅니다~
잠도 깨야죠~
커피까지 무한리필로 가능하다고.
아침도 든든하게 먹었으니 가구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만...
2시간이 지났을까요. 또 배꼽시계가 울려왔습니다.
이번엔 든든하게 김치볶음밥과 특등심 돈까스를
주문해봤는데요.
6,900원짜리 특등심 돈까스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한입 베어무는 순간 육.즙.폭.발.
돈가스집 온 줄 알았네요~
스팸 세 덩어리 ㅋ_ㅋ
이번에 소개할 음식은 햄김치볶음밥. 평범한 맛인데요.
가격이 매우 착합니다.
햄 추가 안하면 2,900원에 맛볼 수 있다니까 참고하세요!
요 닭다리도 유명하다죠?
가격은 닭다리 1개에 2,000원.
바삭 아니죠~~ 빠사사삭합니다.
튀김옷이 역대급 바삭합니다.
살도 많이 붙어있는데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편입니다.
치킨집에 온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케아 1층 비스트로에 들러봅니다.
핫도그가 800원이요??
콜라까지 먹고 싶다면 콤보를 주문하면 됩니다.
부드러운 빵 가운데 박혀있는 소시지 탱글탱글~
양파튀김의 조합도 신선했습니다.
참, 핫도그에 머스타드과 케찹 뿌리는 것도 잊지마세요!!
셀프 코너에 있습니다.
피자도 단돈 3,000원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정체는 치즈피자네요.
4조각이긴 해도 혼자 먹기엔 충분한 양!
으른입맛을 가진 이들의 최애 빵이죠.
시나몬 번에서는 계피향이 솔솔 풍겼습니다.
짐승용량, 6개나 들어있는데 한박스에 5,000원!
보이시나요? 시나몬이 덕지덕지~
입가심 메뉴는 소프트아이스크림입니다.
가격은 400원.
하루종일 먹기만 했는데요.
얼마나 나왔을까요?
짜잔~ 2인 총 28,500원.
이정도면 이케아로 먹방 찍으러 가도 되겠죠?